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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보건복지 토탈서비스 VMS, 선원복지 개선 위해 한국해양대학교와 공동연구 및 개발협력

2023-12-21

선원 보건복지 토탈서비스 VMS, 선원복지 개선 위해 한국해양대학교와 공동연구 및 개발협력

브이엠에스 (Vessel Maritimus-health Service, 이하 VMS, 대표 김지석)가 한국해양대학교와 선원복지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VMS는 선원 대상 보건복지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선원의 생활업무환경을 직접적이고 직관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선원복지에 기여한다'를 미션으로 보건복지 토탈서비스인 ‘VMS’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비대면 건강/복약 컨설팅사업을 운영중이다.

VMS에서는 선박에 ‘해양 특화형 비대면 보건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원들은 VMS에서 본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선박 위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VMS의 M-PHR (Maritimus Personal Health Record)시스템을 바탕으로 건강/복약 컨설팅, 비대면진료 서비스, 응급지도 등 해상환경만을 위한 최적의 보건 시스템을 제공하기 때문에 육상과 동등한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 이후 선원의 복지 사각지대와 전염병에 대응체계가 부족하다는 것이 드러났고 이로 인한 선원직의 기피, 수익성 악화로 선사의 폐업이 잇따르면서 해운업 내 악순환을 만들고 있는 문제들을 실무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VMS와 한국해양대학교는 기존 선사가 전적 책임을 져야 하는 일방적 복지 체계를 보다 현실적으로 보완하고 선원의 수혜율을 높일 수 있는 사업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학교 전해동 교수는 “선원직의 복지 개선은 단순히 선원만 수혜받는 구조가 아니며 업계 전반적으로 선순환이 일어날 것이라 판단한다며 성공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VMS 김지석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해운업 이해관계자들을 만나 업계의 컨센서스를 도출하고 한강의 기적을 이끈 해운업의 부활을 한국해양대학교와 VMS가 선도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스타트업엔(StartupN)(https://www.startupn.kr)